인턴

    2022 여름 인턴 후기

    인턴 체험형 인턴에 합격하고 난 뒤 첫 출근 전까지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. 내가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가 개발되는 곳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과 현직자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대되었다. 그러면서 큰 회사의 경우는 인턴은 알아서 잘해야된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아서 알아서 어떻게 잘해야되는지 걱정되었다.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한 날 다음날부터 사무실로 첫 출근할 수 있어서 기존 직원분들과 거의 비슷하게 장소에 적응했다. 처음 3주간은 정말 정신이 없었다. 그래도 팀원 모두 어색하셨을텐데 친절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. 인턴 과제도 회사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기여할 수 있다고 느꼈고 구체적인 목표 덕분에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. 특히 질문, 의견 등 피드..